한소희가 전국을 뜨겁게 달군 류준열과의 공개 연애를 끝낸 뒤, 전종서와의 친분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에 한소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에는 한소희와 전종서가 머리를 맞댄 모습이 담겨 있다. 비록 얼굴은 나오지 않았지만, 한소희는 사진에 전종서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태그하여 함께 있었음을 시사했다. 한소희는 거울 셀카 사진을 함께 게시했는데, 거기에는 'I Like you'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한편, 한소희는 전달에 류준열과의 공개 연애를 끝냈는데, 이는 단 두 주만의 기간이었다. 그동안 한소희는 '환승 연애' 논란으로 비난을 받았는데, 이에 대해 여러 차례 부인했으나 결국 연애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한소희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와 영화 '폭설'이 공개될 예정이다.

 

전종서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에서 '레깅스 시구'로 주목을 받은 뒤,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어느 사용자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전종서 학폭'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그의 과거를 폭로했다. 그러나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는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전종서의 동창이었던 A 씨도 그의 성품과 행동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 A 씨는 전종서가 친구들과 친하고 성실하며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 적이 없었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