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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와 홍해인, 갑작스러운 이별… '눈물의 여왕' 현장 엿보기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4회가 방송되었다. 이번 회에서는 윤은성(박성훈 분)이 친 덫에 걸린 백현우(김수현)가 수술 후 기억을 잃은 아내 홍해인(김지원)과의 예상치 못한 이별을 맞이하게 되어 시청자의 눈물을 자아냈다. 

 

이날 백현우는 해인에게 수술만이 살 길이라며 설득하지만 해인은 가족들의 부탁도 무시하고 수술을 거부한다. 현우와 가족들의 사랑과 추억을 지우고 싶지 않다는 이유였지만, 결국 해인은 결국 현우를 위해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다.

 

현우는 해인이 수술을 받는 동안 곁에서 지켜줄 것을 다짐하지만, 갑작스러운 경찰의 출현으로 연행되면서 해인의 곁을 지킬 수 없게 된다. 이는 윤은성이 현우에게 살인 누명을 씌웠기 때문이다.

 

한편, 배우 이주빈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남편 역할인 곽동연과 함께한 달달한 인증 셀카를 공개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주빈은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놈이야 #눈물의여왕"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주빈은 '눈물의 여왕' 촬영 중 남편 곽동연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두 사람의 모습은 연인같이 다정한데, 이를 본 이들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되었다.

 

이주빈이 퀸즈그룹의 며느리인 천다혜 역을 맡아 곽동연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전국 평균 21.6%, 최고 23.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