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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최대 아파트 물량' 쏟아진다

5월에 전국의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월별 기준 최대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R114는 "5월에 전국에서 예정된 대단지 분양은 14개 단지이며, 총 1만9511가구(임대 제외)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곳으로 총 834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어 충남 2곳 2630가구, 강원 2곳 2526가구, 울산 1곳 2033가구, 대전 1곳 1779가구, 서울 1곳 1101가구, 대구 1곳 1098가구이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이 풍부하며, 인프라 형성이 잘되어서 시세도 높으며 인기가 좋다. 

 

이달 분양을 앞둔 대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대에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1416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1779가구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