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자외선 차단제'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00 확인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봄철 자외선차단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자외선차단제는 피부를 자외선A, B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자외선A는 피부 노화에, 자외선B는 화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들은 SPF와 PA 지수로 표시되며, 높을수록 피부를 더 잘 보호한다.

 

짧은 야외 활동 시에는 SPF15/PA+ 이상의 제품을, 장시간 노출될 때는 SPF50+/P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물에 젖거나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내수성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사용 후에는 2시간 간격으로 다시 발라야 한다.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눈, 코,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어린이나 영유아에게 사용할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안전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